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지난 주에 변동성이 나오더니
이제는 조정이네요.
오락가락하는 것이죠.
아직은 별다른 것이 없네요.
보합장의 연속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보합인데요.
약보합이 나올 것 같네요.
별다른 것이 없다면 말이죠.
지난주 변동성에 대한
조정의 연속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국민연금 말입니다.
지금은 체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별다른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 등은 주장하죠.
지금은 적립식이지만,
나중에는 부과식이 되기 때문에
지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이죠.
그런데 일단 그림부터 보시죠.
불과 몇 년 전에 나온 국민연금 자산추이입니다.
일단 이 그래프가 맞다고 보고요.
보시면 2043년에 최고조입니다.
2561조이네요.
그리고 불과 17년만에 제로 이하가 됩니다.
생각을 해 보세요.
이렇게 자산이 없어지려면
연 150조 가량이 지급된다는 의미입니다.
이걸 부과식으로 바꾼다고 하는데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명인데요.
가구당 1명이 국민연금을 부담하니
1인 가구가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해도
2천만명 정도가 대상이 됩니다.
여기서 60세 이상은 국민연금을 내지 않으니
잘 봐줘도 내는 사람은 1천만명입니다.
그럼 부과식으로 바뀌는 경우에
한 사람이 연 1천5백만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말이 안 된다는 것을 금방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정부가 어느 정도 부담할까요?
잘 아시겠지만, 정부의 재정상태도 엉망입니다.
부담할 여력이 없다고 봐야죠.
결국 부과식으로 바꾼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이야기가 됩니다.
중간에 지급연령을 올리고,
지급금액을 줄이지 않는 이상,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럼 결과는 나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정치인과 정부가 국민들을 협박하겠죠.
자. 봐라.
이렇게 국민연금 재정이 안 좋다.
그래서 너희들에게 지급할 돈이 없다.
어떻게 할래?
더 내고, 덜 받을래? 아니면
국민연금을 없애자. 라고 말입니다.
이미 결론이 나와 있는 것입니다.
하긴 지금 당장 체험하는 것이 아니므로
별 생각이 없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긴 지금 50대 이상과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그들은 혜택을 받을 것이니까요.
하여간 부과식으로 바꾼다는 말은
허황된 이야기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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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