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선물 근월물과 차근월물
그리고 현물이 전부 동일하게 올랐습니다.
동일한 수치로 오르는 것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별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사실 별다른 것이 없어서
수치를 한 번 본 것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 모두 위를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드문 현상이죠.
규모가 작아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기적으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편이죠.
아직 전망을 변화시킬 정도의
그런 변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문제라고 보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에 부동산 가격이죠.
이것을 자주 언급하는 이유가
그만큼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금융권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완전 뇌관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그동안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지지하기 위해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한 것이고요.
그런데 이게 이제 거의 한계에
도착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물론 정부가 미친 척하고
좀 더 끌고 갈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도 몇 년이라고 봐야죠.
그 다음은 경착륙이고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부동산 가격은 연착륙을
십여년전부터 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더 올려 버렸죠.
이제는 거의 외통수라고 봐야 합니다.
연착륙시킬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죠.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안 좋은데요.
이제는 연착륙하려고 해도
그게 안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늦었다고 봐야죠.
그나마 하나 바라는 것은
세계 경제가 유지되는 것인데요.
그런 상황에서 연착륙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나마 실날같은 희망사항이죠.
저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지만요.
외국인들이 국내 부동산을
매수해 주는 것을
바라는 이들도 있는데요.
휴전국가의 재산을
과연 매수할까요?
대안이 엄청 많은데 말입니다.
저라면 안 합니다.
일부 자산의 경우에는
할 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 제주도 같은 경우 말입니다.
펀드 등이라면 가능성이 있는데,
사실 그런 투자는 오히려
우리나라에게 더 안 좋죠.
버블만 더 생기게 하는 것이니까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텐데요.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도 있을 것이고요.
그들도 나름 주장하는 바가 있겠죠.
이 부분은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 합니다.
어느 것이 맞고 안 맞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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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