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천안함 사태가 반등시기를 늦추었네요.
아마도 다음 주에 반등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문제는 반등 이후의 상황인데,
참 애매하네요.
개인적으로 기간조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상황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어제 신문기사를 보다 생각났는데,
과연 부동산 투자 전문가라는 집단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등에 나오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전문가라기 보다는 운이 좋은 투기자들이죠.
아니면 바람잡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실제로 부동산 투자 전문가라면,
해당 토지나 건물의 수익성을 과학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과연 그들 중에서 그런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혼자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주식시장에서도 거의 유사합니다.
자칭 타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정말로 존경할만한 진정한 전문가는 아주 드물죠.
물론 돈을 버는데 있어서 전문가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투기한 사람들을 전문가라고 소개하는 것은 좀 그렇죠.
자칭 타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보면,
전문가라기보다는 운이 좋은 투기자들이 많죠.
아니면 말솜씨가 좋은 사기꾼이거나 바람잡이죠.
그런 사람들에게 혹해서
자신의 피같은 돈을 투자(투기)하는 것은 바보같은 행위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혹자들은 그것을 두고 부는 운이 따라야 한다고 하기도 합니다만,
운보다는 능력이 있어야죠.
그래서 투자가 어려운 것이고요.
항상 강조하는 것입니다만,
자신만의 투자기법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재테크는 안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