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선물과 현물은 반대로 움직였고요.

신년은 휴일이 자주 바뀌는 바람에

매번 헷갈립니다.

올해는 1/2일부터 거래가 되네요.

작년에는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우리나라도 휴일을 장기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기념일만 쉬지 말고 말이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보합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는데요.

일시적인 변동성이

나올 시기가 된 것 같은데,

아직은 기미가 안 보이네요.

하긴 신년 휴가를 갔기 때문에

휴가가 끝나야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달에는 구정이 막판에 있네요.

이게 또 어떤 변수가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정치상황이 빨리

안정이 되어야 하는데요.

이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죠.

하여간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똥 밟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옛날 속담이 거저 생긴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큰일이네요.

전 세계적으로 경제상황도 안 좋은데 말입니다.

 

정치상황이 이렇게 엉망이면

개별 주체들은 정신을 차려서

뭔가 구조조정을 해야 하는데요.

우리나라 경영자들이나 기업가들을 보면

전혀 그런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경영자라기보다는 정치꾼에 가깝죠.

정치경영자라고 할까요?

정치만 잘 하지, 경영 능력은 떨어진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특히 금융권이 그런 면이 있죠.

대부분 해바라기인 것 같습니다.

정치만 바라보고 있죠.

능력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사실 능력이 없다기보다는

자기 이익에 함몰되어 있는 것이죠.

재벌이라고 해서 별반 다를 것은 없지만요.

기업가들도 그런 사람들이 많죠.

능력으로 어떻게 해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정치에 목숨을 걸죠.

이건 어떻게 보면 정부 잘못인데요.

정부가 그동안 앞서서 경제를 지휘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작용이라고 봅니다.

 

사실 정치에 의해 기업이

사라진 경우도 제법 있으니까요.

경영자들이 그렇게 된 것이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

그래도 정도가 심하다고 할까요?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한 방에 맛이 갈 가능성이 크죠.

하긴 제가 걱정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지만요.

 

개별 주체들은 각자 알아서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대비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각자도생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부를 믿었다가는

아마 도끼에 작살이 날 것입니다.

믿을 놈이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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