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 가격의 최근 5년간 흐름입니다.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금은 오락가락하고 있죠.
위 그래프에서 보이지 않지만
그 이전에는 가파르게 상승했었습니다.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돈의 가치가 하락한 셈이죠.
지금은 주춤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상황은 알 수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죠.
보통 가격이 오르게 되면
투기수요도 함께 늘어납니다.
가격이라는 것이 그렇죠.
그런 것을 두고 과민반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과민반응이 일어나면
아주 크게 상승하게 되고,
나중에 후유증이 나오죠.
금 가격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아주 크게 오르는 시기에
투기수요로 인하여
과민반응이 나왔고,
지금은 그걸 해소하는 과정이라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주춤하는 상황이 지난 다음에
어떤 흐름이 나오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어떻게 보면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제가 나아진다면
별다른 변화가 없거나
약보합을 보일 가능성이 크죠.
반대로 경제에 문제가 생기면
다시 큰 폭의 상승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경제상황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죠.
과연 금 가격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까요?
금 가격에 대해서는
음모론이 많은 편인데요.
다른 귀금속과 달리 경우에 따라
화폐 역할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주장이 있죠.
그래서 주요 국가들이
금 보유를 많이 하고 있고요.
미국이나 유럽의 대국들은
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죠.
이건 결국 화폐와 연결되는 것인데요.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과연 금이 어떤 역할을 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금이
다시 화폐 역할을 할 수도 있죠.
일시적일 수도 있고요.
아닐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가교 역할을 할 수도 있고요.
하여간 경제상황의 변화에 따라
가격변화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일단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