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조용한 편이네요.
연기금의 매수가 다소 늘었다는 점이
조금 다른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윈도드레싱일까요?
아님 주가지지일까요?
내일 보면 알겠죠.
둘 다 일수도 있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인데요.
규모면에서 큰 의미는 없고요.
여전히 보합장을 보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연말이다보니
이런 저런 2017년에 대한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년 나오는 것인데요.
올해는 1800-2350을 보네요.
잘 아시다시피
이건 낙관적인 견해입니다.
증권관련 인사들이야
항상 낙관적인 수치를 제시하죠.
실제로 내부적으로는
또 다르게 볼 수도 있고요.
어떤 식으로 보는지는 알 수 없지만요.
내년에 미국에서
새로운 정부가 나오기 때문에
그리고 새로운 정책을 할 것이므로
다소 기대는 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이긴 하죠.
그리고 그 효과가 어느 정도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요.
그래서 제가 내년 상반기는
일단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요.
문제는 그 이후인데요.
이 부분은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극과 극으로
나눌 수가 있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 본다면
내년은 상고하저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박스권을 벗어나는 일이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돌출변수에 따라 다르다고 봐야죠.
그게 아니라면 큰 박스권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죠.
위에서 제시한 것이
중간과 제일 큰 박스권을
합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대충 내년에 대한 예상을 한 다음,
그에 따른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연말이니까요.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은 별 일이 없을 가능성이
일단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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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