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면에 선물은 약세고요.

보합세에서 가끔 나오는 현상이죠.

별다른 것은 아니고요.

그냥 조용한 편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변동성을 보는데요.

경우에 따라서 일시적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연말이라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있죠.

이제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참 시간이 잘 갑니다.

 

우리나라의 아킬레스건은

너무 많아서 뭐라고 하기가 힘든데요.

그만큼 약점이 많죠.

소국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고요.

그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이

바로 금융권이라고 하겠습니다.

금융권은 가계부채 그리고 기업부채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바로 채권자가 금융권이죠.

결과적으로 채무자가 무너지면

채권자도 역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정부가 부동산가격을 지지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만든 것은

결과적으로 본다면

고위층이라고 할 수 있죠.

정치권에도 문제가 있고요.

금융당국에도 문제가 있고요.

금융권 경영자들에게도 문제가 있죠.

그들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어떤 상황이 닥치면

결국 그 손해는 전부

국민들이 부담한다는 것입니다.

책임지는 사람 따로 있고,

일을 저지른 사람 따로 있는 것이죠.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일을 쉽게 저지른다는 것이죠.

지난 IMF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근데 이 부분이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금융권에 문제가 발생하면

국민들이 책임을 진다는 것입니다.

혈세를 투입하게 되겠죠.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고요.

이렇게 되면 그런 일의 연속이죠.

이것을 타파해야 한다고 봅니다.

책임자들이 분명하게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 시스템이 되지 않고서는

금융위기는 반복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다시 일어난다는 보장도

이제는 없다고 할 수 있지만요.

 

하여간 우리나라의 취약점 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금융권이라고 봅니다.

언젠가는 터질 것인데요.

과연 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그게 참 궁금하네요.

하긴 책임도 안 지는데,

대비를 하고 있을리가 없다고 봐야죠.

어떻게 보면 참 한심하죠.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또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들을 나오고,

미국에서 학위를 받고 온 이들이죠.

공부 잘 한다고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국가경영이라는 것도

머리 똑똑한 놈에게 맡겨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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