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장이 강하네요.
눈치를 보면서
꾸역꾸역 오르고 있습니다.
시장 분위기는 좋은 편이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시각으로 내일
금리인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
그렇게 큰 이슈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상승의 빌미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은 이미 반영된 상황이라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하지 않으면
실망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신문기사를 보다가
참 한심한 내용을 봤습니다.
군대에서 일반 병사가 큰 부상을 당하면
600인가 800인가 받고 끝이라고 합니다.
직업군인은 매달 190만원인가를 받고요.
차이가 너무 난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군대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심각한 상처를 입었는데,
저 정도 끝이라면 화가 날 것 같습니다.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는 남자들에게
의무만 내세우고는
권리를 너무 등한시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경향이 강한 것 같네요.
불구가 될 상처에 저 정도 금액으로 끝이라...
마구 화가 나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저런 상황에서 과연 군대 가고 싶으신가요?
저 자신도 군대를 다녀왔고,
곧 자식을 군대에 보낼 입장인데요.
저런 이야기만 들으면
정말 화가 납니다.
정말 남자들은 개돼지 취급 받는 것 같습니다.
다르게 표현을 하자면 호구죠.
세금 낼 것은 다 내죠.
군대 다녀와야 하죠.
가정을 가지면 아버지 노릇 해야 하죠.
가장 역할도 해야 하고요.
요즘에는 육아도 해야 하더군요.
집안 살림도 해야 하고요.
제가 지금의 젊은이라면
장가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굳이 호구가 될 필요는 없겠죠.
육체적 욕망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이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많죠.
물론 동반자를 얻는다는 장점을 잃지만,
그건 복불복일 수도 있고요.
뭐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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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