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일단 첫 출발은 좋은 편이네요.
이번 달은 길게 봐서 별 변화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변동성도 상대적으로 적을 것 같고요.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감에 의한 추정일 뿐이고,
실제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거래일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네요.
개인적으로 이념이란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우리나라는 독일처럼 전쟁을 일으킨 나라도 아닌데,
지정학적인 이유로 인하여
일본이 짊어져야 할 분단을 대신 당하고 있죠.
그것도 이념으로 무장된 상태로 말이죠.
더 황당한 것은 상대가 전혀 이성적이지 못한 집단이라는 것이고요.
이런 상황이니 정치가 온전할 리가 없죠.
참 답답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중도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이런 말들을 하죠.
회색주의자, 양비론자, 박쥐 같은 놈 등등
최근 100여년간 당한 것이 많아서 그런지
제법 많은 국민들이 참 공격적입니다.
자기편 아니면 전부 적이죠.
그러다보니 너무 개인적인 자기주의에 빠진 것 같습니다.
심하게 이야기해서 이기주의자가 태반이죠.
자기만 옳고, 남은 전부 틀렸다고 주장합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죠.
참 어이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사회가 정상적이고, 건강한 상황이라면,
이런 사람들이 도태가 자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국가상황이 비정상적이다보니 오히려 이들이 힘을 얻고 있네요.
극우주의자들도 문제이지만,
극좌의 경우에도 별로 다를 바 없죠.
정치를 보고 있으면 참 답답합니다.
하여간 이번에 선거가 있네요.
꼭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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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