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중심국인 미국 시장이 좋다보니
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상황만 보면
정치고 경제고 엉망이죠.
별다른 기대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상황이 안 좋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정도 견디는 것도
용하다고 봐야죠.
시장에 큰 이슈가 될만한 것이
없는 것도 주요한 요인이라 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미국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그런 기대감인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큰 변수는 없죠.
기준 금리인상이 있지만,
이건 이미 알려진 것이고요.
물론 그래도 영향을 주긴 할 것이라 봅니다.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지만요.
개인적으로 지금 미국이
한참 주식시장이 좋은 것도
그렇게 좋은 현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까요?
마지막 불꽃이라고 할까요?
보통 금리가 인상되면
채권가격이 하락합니다.
이 경우에 순환현상으로 인하여
주식시장이 좋은 경우가 있는데요.
지금이 그런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이 요인이 다는 아니겠지만요.
그런데 금리가 인상하면
그만큼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기업입장에서 말이죠.
이는 결국 수익성 악화요인입니다.
제품가격이 상승을 한다면
이야기가 또 달라질 수 있는데,
그게 가능한 것인지가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죠.
결과적으로 금리인상은
기업의 수익성에 일단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봐야죠.
물론 적정수준까지 오르는 것은
또 다른 상황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이건 두고 봐야 할 문제고요.
개인적으로 지금의 상승은
좋은 현상이라기보다는
안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초반에는 다소 좋은 면이 있겠지만,
트럼프의 정책으로 좋아질
그런 경제상황은 아니라고 봐야죠.
아마도 트럼프 취임 초반까지는
즉,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황이 좋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 이후부터는 별로라고 봐야죠.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두고 보면 알 것이라 봅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죠.
일단 지켜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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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