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현물과 선물이 반대로 움직였는데요.
보합세에서 가끔 나오는 현상이죠.
투자자들의 의견이 다른 것입니다.
시간적 차이라고 할 수 있고요.
거래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보합장입니다.
눈치를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인데요.
규모상 별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죠.
상황에 따라서 말이죠.
일단은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흐름을 지켜보죠.
중국인들이 국내 부동산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제주도는 잘 아실 것이고요.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를
매수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러 이야기가 있더군요.
직접 매수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펀드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하여간 그래서 국내 부동산 관련 사람들이
중국인들의 부동산 매수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꼭 좋은 것이 아니죠.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중국의 부동산 투자는
가격만 올려 놓는 것입니다.
그 후유증은 전부 해당 국가의 책임이죠.
과실만 중국인들이 먹는 것입니다.
이건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니죠.
그러면 이들이 살기 위해서
국내 부동산을 매수할까요?
아마도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살려고 매수한다면
더 좋은 곳이 세계에 널렸죠.
굳이 우리나라에 거주 목적의
부동산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기껏해야 별장 정도?
이것도 수도권보다는 제주도가 좋겠죠.
그래서 제주도로 몰린 것이고요.
하여간 중국사람들의 부동산 투자는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왕창 대규모로 몰리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죠.
부동산 가격에도 별 의미가 없다고 보고요.
기껏해야 고가 부동산에
영향을 조금 주는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기대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도 있을 것인데,
각자 알아서 판단을 해야죠.
저라면 수도권에 고급 아파트 안 삽니다.
적의 코 앞에 굳이 큰 돈을 들여
고급 아파트를 가질 필요는 없죠.
서울이 아니더라도 세계 곳곳에
투자할 만한 곳은 넘칩니다.
돈이 많은 경우에 말이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잘 모르겠고,
저라면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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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