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일정 수준에서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거래량 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시적인 변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일단 어느 정도 추세가 나오려면
거래량에서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아직은 아닌 것 같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보합입니다.
일단 분위기는 달라지는 것 같네요.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일단 가바닥은 확인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두고 봐야죠.
연말이라서 그런지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스권을 벗어날 것이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더군요.
연말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분위기가 거의 유사하죠.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가 없다면
연말 분위기는 좋을 것이라 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변수이긴 한데,
이것도 어느 정도 알려진 것이니까요.
일단 두고 봐야죠.
연말이라 기대감이 나오는 것이야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인데요.
가끔 보면 허황된 이야기가 많죠.
대표적인 것이
내년에 경제가 좋아진다는 것인데요.
그럴 수도 있다고 보긴 한데,
그게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죠.
기저효과도 있을 수 있고요.
즉, 이게 구조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을 퍼 부으면 경제가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항상 그렇죠.
그래서 위정자들이 쉽게 가려고 하는 것이고요.
트럼프가 내세우는 재정정책이라는 것도
결국 쉽게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원천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자는 것이 아니고요.
그래서는 일시적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걸 두고 기대감을 이야기하는 것은
글쎄요. 일종의 호도가 아닌가 합니다.
경제상황이라는 것이
장담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데요.
과연 근본적인 치유없이
경제상황이 영구적으로 나아질까요?
시간이 답을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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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