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등이 나왔네요.
항상 그렇지만 주식시장이라는 것이
무조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조정시기에도 반등이 있고,
상승장에도 조정이 있기 마련이죠.
이게 일시적인 것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것인데요.
지금은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네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줄었습니다.
시장이 다시 소강상태에 들어간다는 것이죠.
별다른 것이 없기도 하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규모면에서 큰 의미는 없지만요.
아마도 기간조정이 아닌가합니다.
오늘 연기금이 매수를 많이 했네요.
이것도 일시적인 것인지 아닌지
두고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연말이라는 점에서
연기금이 참여할 가능성이 있죠.
국내 분위기도 안 좋은 편이고요.
사실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흐름이 아니라
미국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야 주변국이고,
중심은 미국이라고 할 수 있죠.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죠.
결과적으로 분위기 자체는
그리 나쁜 편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국내 상황이 안 좋은 것이죠.
물론 미국과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라는 점도 있고요.
미국이 얼마나 좋을지는 모르지만,
그곳이 별다른 변수 없이
기간조정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나라도 따라 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연말이기도 하고요.
지금 당장이야 그게 어렵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돌출변수가 없어야 하지만요.
당장 돌출변수가 보이지 않긴 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변수가 될 수 있는데요.
이게 좀 애매하긴 하죠.
트럼프가 당선되었기 때문에
애매해진 면이 있습니다.
하여간 시간적인 여유는 있죠.
게다가 이게 여러 상황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긍정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세력들 마음인 셈이죠.
그런 상황이라면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죠.
일단 두고 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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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