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반등이 나왔네요.
유럽에서 기금을 만든다나요.
글쎄요.
과연 그 기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까요?
밑빠진 독이 되는 것은 아닐지...
기본적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의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개혁을 이루어낼 수가 있을까요?
그리스 문제는 그리스 국내만의 문제가 아니죠.
정도가 달라서 그렇지,
유럽 전체가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죠.
그런데, 그것을 기금으로 해결을 한다?
제가 보기에는 시간연장책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정치인들이 잘 이용하죠.
미래의 일은 자신의 책임이 아니니까요.
대표적인 것이 우리나라 연금제도라고 하겠습니다.
개혁이 필요하지만,
책임을 지기 싫어서 미루어 두는 문제죠.
결국 후손들만 낭패를 보는 것입니다.
하여간 주식시장의 입장에서 보면,
일단 당장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급반등이 나오고(오늘처럼)
그 다음에는 세력들 마음이겠죠.
문제는 외인들이 매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천수답 상황인데,
외인들이 매수를 해 주지 않는다면,
상승하기가 쉽지 않죠.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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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