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직 여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 저점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좀 더 여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봐야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 모두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대충 마무리과정이라는 점이죠.

기술적 자료들을 봐도

대충 마무리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대개 보합을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일종의 기간조정이죠.

 

아마도 시간이 흐르면서

뭔가 변화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지금의 분위기가 이어지지는 않겠죠.

 

인터넷에서 댓글을 보면

사람들이 기저에

자신이 제일 똑똑하다는

그런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기저에 이런 생각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무조건 틀렸다고 보죠.

자신이 맞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제일 똑똑하니까요.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상대방을 인정도 하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죠.

 

잘 아시겠지만

인터넷에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전부 옳은 것도 아니고

보는 관점에 따라서 얼마든지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그런 자료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사용하기 나름이죠.

그래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사람들이 사용을 합니다.

그러니 온갖 주장이 다 나오는 것이죠.

그래서인지 설전만 일어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민주주의라는 개념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민주주의는

대화(토론)와 타협입니다.

대화를 하는 것은

자신이 잘 났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자신이 모자르거나 틀린 부분을 찾아서

제대로 알자는 것이죠.

그리고 대화와 토론을 잘 하는 사람이

항상 옳은 것도 아닙니다.

말 잘하는 기술과 그가 가지고 있는 지식은

전혀 다른 문제죠.

정말 말 잘하는 사람들은

크게 보면 사기꾼에 가깝죠.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피해야 합니다.

대화에서는 진정성이 드러나야 하는 것이죠.

말만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요.

 

타협이라는 의미는 협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타협이란 것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자는 것이죠.

A와 B가 있다고 할 경우에

A가 그나마 나은 것이라면

A와 B를 합하여 C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타협이라는 것이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자신만이 옳다고 한다면

그런 과정이 필요없죠.

그래서 그 과정에 독재가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보면

독재를 말하고 있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강한 힘에 대한 동경이라고 할까요?

하여간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결국 독재를 가지고 오는 것이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 번 생각해 보자는 것이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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