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역시나 2일간의 변화는
일시적인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제는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산업별로 상황이 다를 것 같네요.
일단 당선자가 나왔기 때문에
그의 성향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오늘 새벽 미국 시장이 그걸 잘 보여줬고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우리나라는 불리한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분위기가 별로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 모두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좋은 것도 없지만,
크게 나쁠 것도 없다는 의미겠죠.
제 생각도 유사합니다.
아마도 기간조정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은 좋은 점이 별로 안 보이네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이라 봅니다.
그 다음에는 연말이라는 점과
기대감이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건 막연한 추정이죠.
일단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당선자가 되면서
우리나라에는 별로 안 좋죠.
당장 FTA문제도 있고요.
이외에도 많은 압력이
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안보 문제도 있고요.
방위비 분단금 문제도 있고요.
현안이 산적이죠.
하나도 좋을 것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최악의 상황이죠.
경제적인 부분도 산 너머 산이고요.
참 피곤할 상황인데요.
다만 기대할 부분은
트럼프가 정신 없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이게 우리나라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죠.
자, 어느 상황이 더 안 좋은 상황일까요?
뭔가 터지는 것이 안 좋을 것일까요?
아니면 지속적인 압박을 받는 것이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어떤 문제로 인하여
트럼프가 우리나라에 대해
신경을 쓸 수 없는 상황이
제일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뭔가 터지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뭔가 그런 일이 생기면 좋은데,
과연 그런 상황이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두고 봐야죠.
하여간 확실시되는 점은
경제적으로 본다면
트럼프는 최악이라는 점이죠.
그런 면에서 주식시장에도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니고요.
하긴 수급적인 면은
경제적인 면과는 다소 연관이 없다고 할 수도 있죠.
믿을 것은 유동성이네요.
그 이외에는 좋을 것이 별로 없네요.
저하고 생각이 다른 분들도 있겠지만요.
사람들마다 보통 생각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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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