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하룻만에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내부적인 요인보다는

외부적인 요인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다른 나라의 상황이 좋다보니

덩달아 오른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사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에 좋을 것은 별로 없다고 봐야죠.

이것도 일종의 심리장이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습니다.

별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결과적으로 본다면

미국의 주식시장 흐름은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누가 되건간에

별 의미가 없다는 것도 되고요.

미국이라는 시스템하에서는

누가 되건간에 별 의미가

없다고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독재자가 나올 수 없다는 의미도 되겠죠.

그리고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것이

그렇게 제왕적인 것이 아니다라는

그런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물론 이번에 트럼프의 경우에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왕적으로

군림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죠.

사실 공화당 내부와도 그렇게

사이가 좋은 편도 아니고요.

어떻게 보면 바지사장이라고 할 수도 있죠.

그가 능력이 있어서 당선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일종의 포장이니까요.

심하게 표현을 하자면

아마도 꼭두각시가 아닌가 합니다.

그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

그 아래에 있는 참모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제 생각과 다른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민주주의라는 것이 그렇죠.

대통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아래에 있는 참모들이 중요한 것이죠.

대통령은 일종의 바지사장이고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들 유사하다고 봅니다.

개발도상국의 경우는 다소 다르지만요.

여기서는 제왕적 대통령도 존재하죠.

스스로의 능력도 중요하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즉, 나라의 시스템이 잡히고 나면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아직 그 과도기라고 할 수 있고요.

 

하여간 어제의 상황도 그렇지만,

오늘 상황도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일단 보고 있습니다.

이 다음이 중요한데요.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흐를까요?

세력들은 과연 지금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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