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대선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다소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전히 눈치를 보는 장세입니다.
아마도 미국 대선 결과가 나와야
어느 정도의 방향성이 나올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다소 움직일 것으로 봅니다.
그래도 박스권을 벗어날 것 같지는 않네요.
일단 두고 봐야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아직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가 보이는 것도 아니네요.
미국 대선 결과야 이미 알려진 것이고요.
누가 당선이 될지를 모를 뿐이죠.
그래서 물론 이것도 변수입니다.
우리나라는 아마도
10일 정도가 되어야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일단 클린턴이 유리해 보이긴 하지만,
경합주가 많기 때문에
장담을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네요.
그게 문제이기도 하고요.
10일이면 아마도 알게 되겠죠.
아니 9일 정도면 알 수 있겠네요.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이
조금 늦을 가능성이 있지만요.
시차가 있으니까요.
시기적으로 보면
상당히 좋은 시기인 것 같은데요.
문제는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답이 없다고 봐야죠.
이건 시간이 답을 주겠네요.
미국 대선이 끝나고 나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
금리인상이 또 하나의
변수가 될 것이라 봅니다.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이 정도는 이미 알려진 재료고요.
이외의 돌출변수가 나올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변수가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요.
소소한 것들이야 항상 나오는 것이고요.
제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대형변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별다른 기미가 없는데요.
돌출변수야 그런 기미 없이도
튀어 나올 가능성이 있죠.
하여간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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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