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선물과 현물이 반대로 움직였네요.

보합세에서 가끔 나오는

그런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별다른 변화는 없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여전한 것 같네요.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지금의 흐름을 봐서는

당장 큰 변화가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요.

하긴 뭐라고 장담하긴 어렵죠.

하여간 눈치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냥 박스권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나름 이후의 변화를

예상하기도 합니다만,

그게 큰 의미가 있는지도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의외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요.

대충 11월 중에 상승이 한 번 나오고

그 다음에 조정일 것으로

그렇게 단기적 예상을 합니다만,

이건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서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충 그렇게 본다는 것뿐이죠.

 

오늘 신문기사를 보다가

문득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있더군요.

사람들이 뭔가 착각하는데,

지금은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는 것이라 봅니다.

워낙 주거를 위한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돈이 있으면서도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은

그럴 의지가 없는 것이고요.

 

요즘은 사실 혼자 살기도 편하고요.

남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결혼을 굳이 해야 할 필요가 없죠.

워낙 즐길 것이 많으니까요.

속된 말로 돈만 있으면 됩니다.

여자는 많으니까요.

여성의 입장에서는 이야기가 또 다르지만요.

여성의 미모라는 것은

감가상각이 고속적으로 되는 것이라

여성의 입장은 다를 수밖에 없죠.

물론 관리를 잘 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런 분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남자의 입장에서는

혼자 사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드라마나 어른들의 이야기는

환상이거나 과거의 이야기일 가능성이 크죠.

남자들이 장가를 가는 것은

사실 집안 어른들 때문이죠.

어른들이 장가를 가야 한다고

사실상 등 떠밀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장가를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엄마들의 역할이 크죠.

 

그리고 결혼이라는 것은

완성된 두 인간이 결합해서

잘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덜 완성된 두 인간이 결합해서

천천히 둘간의 관계를 통해

완성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인격적으로 덜 성숙했다고 해서

결혼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아니죠.

어차피 인간은 불완전한 동물일 뿐입니다.

결혼생활이라는 것도 하나의 사회화과정이죠.

서로 배려를 해야 하는 것인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그게 어렵죠.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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