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변동성이 나왔네요.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정치적인 문제도 있죠.
지금 상황을 봐서는
당분간 조정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크게 움직일 것 같지는 않고요.
아마도 지수방어가 나올 것 같네요.
다른 큰 변수가 없다면
시간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도 있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조정장의 모습이죠.
아마도 당분간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시간이 흐르기를 기대해야죠.
소나기는 피하는 것이 좋으니까요.
정치이야기는 피하고 싶은데,
경제라는 것이 정치와 연관이 밀접해서
피하기가 참 어렵죠.
지금 나오는 이야기를 봐서는
뭔가 음모론적인 생각이 듭니다.
우선, 이번 사건이 야당에서
제기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여권내에 일종의 알력으로
이번 상황이 벌어졌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른바 최순실게이트라고 하는데요.
이 아줌씨가 너무 나대어
다른 세력들이 안 좋게 보고
일종의 공격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원래 지도자가 머리가 좋은 것보다는
참모들이 더 중요하죠.
민주주의라고 해서 다른 것이 없습니다.
지도부보다는 참모진이 더 중요하죠.
물론 리더가 리더쉽도 있어야 하고,
자기만의 철학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죠.
나름 괜찮은 리더들을 보면
보통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고요.
그러나, 참모들의 능력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리더가 똑똑하더라도
참모진이 엉망이면
그 사회는 불안할 가능성이 높죠.
특히 리더가 다소 능력적인 면에서
떨어지는 경우에는 참모진이 더 중요하죠.
참모진의 능력이 우수하면
바보가 리더를 해도 됩니다.
이게 일반적인 현실이죠.
그런 면에서 본다면
현 대통령의 참모진은 따로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최순실은 일종의 곁다리죠.
제대로 참모 역할을 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까요?
일종의 내시역할인 셈이죠.
그런 내시가 너무 나대니까
지금과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봅니다.
내시를 쳐 내기 위한 것이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추정에 불과한 이야기이지만요.
대선을 생각한다면
야당의 입장에서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별로 좋은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대선이 너무 멀었죠.
하긴 야당이 앞서서 만들어 낸
그런 사건도 아니고요.
야당이 하는 것을 보면
몰랐거나 알아도 나중에 활용하려고 하다가
지금 허둥거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느낌이 그렇다는 의미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죠.
하여간 참 황당한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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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