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안 걸리려면

술, 담배부터 끊으세요.

 

 

 


나이 들어 아니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난다는 치매.
치매가 걱정된다면 술과 담배는 꼭 끊어야 한다고 합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손상되면서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증상인데요

 

치매는 모두 똑같고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속단해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치매는 단일 질환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이 약 50%,

뇌혈관 질환(혈관성 치매)이 20~30%,알츠하이머병을 제외한

퇴행성 질환이 1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대사성 질환, 내분비 질환, 감염성 질환, 중독성 질환,

물뇌증(수두증), 뇌종양 등 매우 다양한 질병에 의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죠.


이와 관련해 과도한 음주나 흡연이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들의

발병 시기도 앞당긴다는 연구결과가 있다해요.


미국의 한 연구팀은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의심되거나

초기단계라고 진단받은 60세 이상 938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한 사람일수록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치매는 요리 방법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기억력 저하, 길을 잘 찾지 못하는 인지력 감소와 더불어서 행동장애를

 

가지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면서 이 중 어느 한가지의 증상이

보이면 치매의 초기단계라고 말한다죠..


또한 한 보도에 따르면 과도한 음주를 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4.8년 빨리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렸으며 흡연을 많이 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2.3년 알츠하이머 치매가

빨리 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한 환자는 68.5세,

둘 다 하지 않은 환자는 77세에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려서

8.5년의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서 과도한 음주의 기준은 하루에 두 잔 이상,

흡연은 하루 담배 한 갑 이상이라고.알츠하이머 치매 초기증상이

 

있더라도 환자들에게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못하게 하면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말했다하는데요.


정말 치매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금연 금주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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