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좁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하긴 추진력이 될만한 것이
없긴 한 상황입니다.
분위기도 별로 안 좋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습니다.
상황을 봐서는 또
박스권을 벗어나기 위하여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가 보이지 않고 있네요.
분위기가 아주 나쁜 것도 아니고요.
물론 잠재되어 있는
악재들이 많긴 한데,
이게 아직은 표면화되지 않고 있죠.
그건 그렇고,
결국 이번 10월물 양매도는
손실로 마감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만기주이므로
양매도를 안 하는 것이 좋죠.
약간의 변동성에도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초반 변동성이 워낙 큰 관계로
결국 마이너스로 끝이 나네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내년에 대해서는
보는 관점에 따라서
상황이 다르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경제상황이 더 안 좋을 것으로
일단 보고 있는데요.
아직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나올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되므로
경제상황은 별로일 것으로 봅니다.
물론 미국의 경우에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기 때문에
이런 저런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런다고 해서 뭔가 좋은 상황이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게다가 그들의 공약을 보면
자유무역보다는 보호무역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죠.
그건 세계경제를 더욱 위축시킬 것이고요.
하여간 그렇게 기대할만한 상황은
없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영국의 브렉시트도 있고요.
유럽의 경우에는 양적완화를
그만두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죠.
이것도 연장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요.
이외에도 난민문제도 있고요.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첩첩산중이라고 할까요?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요.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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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