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재료들이 혼합되면서
여전히 박스권입니다.
아직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가 나온 것은 아니고요.
지금의 흐름을 봐서는
당분간 별다른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10월이 실적달이긴 한데요.
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은
오락가락이기 때문에
별다른 것이 없을 가능성이 있죠.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말입니다.
트럼프가 일종의 변수였는데,
이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힐러리가 유리하다고 봐야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내일은 상황에 따라서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돌출적인 것이 없다면
일시적일 것으로 보이지만요.
통계학이라는 것이 참 재미있는 학문입니다.
우리가 인지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 생활에 통계가 많이 이용되고 있죠.
예를 들어, 사주팔자라고 사주학이란
것이 있는데요.
이외에도 점과 관련된 것들 중에서
많은 부분이 통계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역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고요.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생활흐름도 그렇고요.
예를 들어, 인간이 금수저로 태어나는 것도
일종의 통계라고 할 수 있죠.
유의수준 안에서 태어나야만
금수저로 태어날 수 있으니까요.
정규분포 안에서 말이죠.
통계하면 정규분포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대체적으로 보면 큰 사건이
일어날 확률은 거의 대부분
유의수준 안에 있죠.
그만큼 일어나기가 힘든 것인데요.
이게 고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지는 것이죠.
예를 들어,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높아지는 것과 유사하다고 하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의 성공도 그렇습니다.
다소의 이익은 확률이 높습니다.
대신에 대박은 확률이 낮다고 할 수 있죠.
유의수준 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희박하다는 의미인데요.
그래서 대중이 가는 길을 가서는
대박을 얻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죠.
이건 옵션가격 변화를 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확률적으로 낮은 가능성의 일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대박이 나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911사태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대박은 확률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죠.
또한 그 시기를 맞추기가
정말 어렵다는 점이고요.
따라서 대박의 환상을 쫓다가는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많은 투자자들이
대박의 환상에 젖어 있죠.
이건 일반투자자들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일부 기관들도 그렇죠.
그러나, 대박은 어렵죠.
그리고 대박은 운이 있어야 합니다.
노력으로 작은 부자가 될 수 있지만,
큰 부자는 운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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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