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악재가 충첩하여 나왔네요.
그래도 시장이 좋았다면
버틸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최근 시장상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죠.
그래서 그대로 여파가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울고 싶은 상황에서 뺨 맞았다고 할까요?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조정이 나올 시기도 되었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연이어 조정이 나왔으므로
이제 반등이 나올 시기가 되었죠.
적어도 단기적으로 말입니다.
물론 여진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긴 합니다.
하여간 조정이 나오는 바람에
시장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차라리
임시공휴일이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요.
금리인상 문제도 그렇고,
북핵 문제도 그렇고,
삼성전자 문제도 그렇고,
이런 것들은 제가 생각하는
그런 큰 변수는 아니네요.
단지 중첩되어 나왔기 때문에
상황이 안 좋았을 뿐이죠.
이 정도의 변수로는
박스권을 벗어나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저 스쳐가는 변수일 뿐이죠.
지금이야 큰 영향을 단기적으로 줬지만,
중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시간이 답일 것이고요.
결과적으로 충분히
반등이 나올만한 것들입니다.
주식시장에 구조적으로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는 아니라는 것이죠.
적어도 지금 당장은 말입니다.
물론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서
변수의 성격이 바뀔 수도 있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고요.
이런 조정이 나올만 하기는 했는데,
참 애매한 수준에서 나왔네요.
덕분에 앞으로 더욱 애매해졌습니다.
어떻게 기준을 정하기가
참 어렵게 되었네요.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심리적으로 투자자들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첫 조정(?)이라
다시 반등이 크게 나올 것이라 봅니다만,
다음에는 상황이 다를 수 있죠.
그 점만 명심하고
다음에는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죠.
제가 투자자라면 이제 쉴 시간이라 봅니다.
물론 이번에 반등이 나온다면
그것을 즐겨야 하겠지만요.
근데 반등이란 것이 그렇습니다.
기껏해야 전 고점 수준이죠.
그렇게 보자면 먹을 것도 별로 없으므로
이번 반등을 노려서
시장을 벗어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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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