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은 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오랜만에 한 번 살펴봤습니다.
살펴보니 최저가에 비해
조금 오르긴 했네요.
그래도 바닥수준이라 할 수 있지만요.
과거 수준에 비하면
아직 한참 낮은 수준이라 할 수 있죠.
은가격에 대해서는
다양한 주장이 있습니다.
음모론이 존재할 정도죠.
은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그 양도 그렇게 풍족한 면이 아닌데,
현재의 가격은 너무 낮다고 하면서
지금과 같이 바닥을 보이는 것은
누군가 은가격을 억제하고 있다는
그런 음모론도 있습니다.
사실 은의 용도와
화폐대체력 그리고 그 부존량을 보면
현재의 가격이 낮은 것은 사실이죠.
아마도 그래서 음모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생각하면
중간에 너무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갑자기 공급량이
늘어난 것이 현재 가격의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부존량은 정해져 있지만,
중간 중간의 공급량은
부존량과는 다르죠.
즉 아주 장기적으로 보면
일시적인 공급초과로 인하여
그 가격이 현저하게 낮아진 것이라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여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죠.
결과적으로 아주 길게 보자면
은도 하나의 투자대상이 될 수 있죠.
물론 정보가 제한적이고
그 투자기간이 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렇게 적당한 투자대상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돈이 아주 많은 경우에는
이야기가 또 달라질 수 있지만요.
은 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얼마나 올랐나를 한 번 봤는데,
많이 오른 것은 아니네요.
하긴 최저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제법 올랐다고 표현을 할 수 있긴 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기준이 어디냐에 따라
이야기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