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요인들이 있겠지만
북한의 핵실험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내부에서 인식하는 것과
외부에서 인식하는 것이 다르죠.
국내에서는 전쟁위험이 거의 없다고 보지만,
해외에서는 인식이 다르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런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요인도 일시적이라 봅니다.
북한이 추석 선물을 준 셈이네요.
당분간 여진이 있을 수 있지만,
별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계절상 9월입니다.
전쟁나기에는 좋은 시기가 아니죠.
곧 겨울이니까요.
외부 인식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일단 일시적인 것이라 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네요.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석전까지 2거래일 남았는데요.
시장이 그렇게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주말동안 어떤 변수가 나올지 알 수 없지만요.
하긴 그렇다고 해서 박스권에서
벗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큰 변수가 없은 상황이니까요.
부동산가격에 대해서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데요.
현재 이 가격을 유지하는 것은
그동안 정부가 가격유지를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정부는 부동산가격유지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정부죠.
꼼수도 많이 사용했는데요.
재개발 등을 빌미로
빈집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도
부동산가격 유지에 큰 힘이 되었죠.
이야기를 들어보니 수도권만
1만 가구 이상이 비어있다고 합니다.
보통 재개발 등이 발생하면
주위의 집값을 올리게 됩니다.
그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
이주를 하기 때문인데요.
그런 식으로 재개발 등을 이용하여
집값을 적어도 유지시키는 것이죠.
문제는 재개발 등이 단기간내에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요.
보통 재개발 등을 하게 되면
5년 이상이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집값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죠.
심한 경우에는 10년이 넘어도
해결이 안 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렇게 개발이 안되는 지역이
수도권 등에 엄청 많죠.
멀리 갈 것도 없이
제가 살고 있는 지역만 하더라도
재개발 추진한지가 10년이 넘었는데요.
지금 한참 지역주택조합이
일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식으로 개발을 하도록 유도하여
집값을 유지시키는 것이죠.
우리 동네만 하더라도
이 지역의 개발로 인하여
주위 아파트 시세가
2배 정도 올랐습니다.
하여간 이렇게 알게 모르게
부동산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현 정부가 엄청난 노력을 했는데요.
이것도 한계가 있죠.
앞으로 인구절벽도 있고요.
그래서 이민을 받아들일려고 하는데요.
2018년부터 이민을 받을 것이라는
신문기사도 나왔더군요.
가진자들의 입장에서는
누가 노예가 되건간에
인구가 줄지 않으면 된다는 것인데요.
참 근시안적인 사고라고 하겠습니다.
사회경제적 비용이 엄청나게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죠.
레바논 사태라는 점도 있고요.
하여간 어떤 노력을 더 하건간에
부동산 가격은 최소 한 번은
조정을 받을 것이라 봅니다.
그것도 심하게 받을 가능성이 크죠.
그 시기만 모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민을 받는 것도 그리 쉬운 것이 아니고요.
그만큼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죠.
하긴 가진자들이 또 꼼수를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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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