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자들이 짚은

날씨와 건강의 함수 첫 번째.


관절염이 있으신 어르신들은 무릎이 쑤시면 곧 비가 옴을

알 수 있다고 하죠.


이렇듯 인간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날씨는

건강과도 관련이 깊다고 하는데요.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과학과 의학 분야에서는 날씨가

정말로 우리의 신체와 정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연구들을 내놓고 있다며 날씨는
인간의 건강에 놀라운 영향을 미친다. 보도했다죠.


보편적인 한국의 날씨를 데일리메일에서 보도한 내용과 비교하고
접목 시킬 수 있는 사실들만을 간추려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답니다.


의학자들이 짚은 날씨와 건강의 함수.

참고해보시고 응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온이 낮고 흐린 날엔


얼굴 한 쪽의 안면신경마비


구안와사 또는 안면근육실조라 불리는 안면신경마비는 갑자기 얼굴이

마비되는 현상으로 추운 날일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죠.


안면근육실조는 머리와 목에 분포된 12개의 신경 중에 7번 신경인

안면신경이 마비돼 얼굴근육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겨울에 더 많이 나타나는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심장병과 뇌졸중


영국에서만 매년 2만명 정도의 사람들이 뇌졸중과 심장발작으로
목숨을 잃는데 이는 급격히 떨어지는 온도와 관계가 깊다고 합니다.


어느 한 이론으로만 설명하긴 어렵지만 추운 기온이

동맥을 수축하게 하고,피의 흐름을 억제해 심장으로 가는

혈액 공급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죠.


추운 날씨는 또한 심장의 움직임을 더 어렵게 만드는데

몸의 열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인데

 

이는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특히 나이 든 사람들은 이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네요.


하지만 올해 초 심장병력을 가지고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독일환경보건센터의 연구결과를 보면 다른 잠재적 원인도

 

짐작해 볼 수 있는데 연구진은 평균기온보다 낮은 추운 날씨가

5일 연속으로 이어질 때 혈액 내 C반응성 단백질과 인터루킨-6의 수치가

 증가하는지 알아보았다해요.


이 두 화학요소는 혈관계에 염증과 관련있는데

 C반응성 단백질은 체내에서 급성으로 염증이 있을 때 간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며, 인터루킨-6은 면역 반응과 관련된 단백질.

결과적으로 추운 날씨로 인해 이 두 화학 물질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리버풀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뇌졸중은 날씨가 추우면

더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추운 날씨로 인한 혈관 수축 때문인데

이는 관상동맥경화증과 뇌혈전증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


감기와 독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겨울 추운 날씨에는 감기가 잘 걸린다죠
쉽게 말해 차가워진 코가 코에서 감염균과 싸우는 세포를

 

느리게 만들기 때문이라는데 미국 보건당국 학자들은 독감 바이러스가

 추운 날씨에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믿고 있으며
독감은 전염성이 강해 일시에 많은 환자들이 발생한다고요.


여기까지 기온이 낮고 흐린 날을 중점으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시간엔 좀더 많은 기온으로 함께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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