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분위기가 좀 요상하게 변하네요.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변화가 오는지는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현상은
분위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연기금이 매수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하여간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참 애매한 시기에
애매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해석하기가 참 난감한데요.
보는 관점에 따라서 충분히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별다른 변수가 안 보이네요.
9월이 되면 금리인상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요.
이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시간이 갈수록
논란이 될 것으로 추정되네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중장기적으로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이야기가 또 달라지는데요.
중장기적으로는 별로죠.
이건 이미 여러 번 언급을 했고요.
워낙 자주 이야기한 것이라
이제 좀 지겹네요.
그래서 요즘에는 긍정적인 것들을
볼려고 노력중입니다.
현실을 보면 너무 시궁창이죠.
근데 그럴만한 것들이
그렇게 보이지가 않네요.
정치부터 시작해서 사회, 경제까지
긍정적인 부분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과욕과 욕심만 보이죠.
필리핀을 보면
문득 그런 생각도 듭니다.
지금이야 서양인들을 선진국의 일원으로
나름 긍정적으로 보지만,
중세시대 이전만 하더라도
사실상 야만인이었다고 할 수 있죠.
그런 생활을 바꾼 것이
그렇게 오래된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제국시대를 거치면서
이게 변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간의 의식을 바꾸는 것에는
강압적인 면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게 의식이나 악습과 관련된 경우에는
더욱 더 강압적인 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우리나라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시간이 필요한 것일까요?
다소 과격한 생각도 드는데요.
그렇지 않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과격한 부분은 생략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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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