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분위기가 약간 달라졌네요.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닌데요.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별로 안 좋고요.
프로그램 매매에서 매도가 나왔습니다.
이 부분도 별로 안 좋죠.
일단 지켜봐야 하는데요.
이런 상황이 일시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여간 오늘 모습은
좋은 모습이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되는 이유가
과거의 역사를 잊어버리기 때문이죠.
현대사를 보더라도
모든 것이 다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오래될수록
과거의 역사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나오죠.
여러 이유로 인하여 자료들이
소실되는 경우도 많고요.
우리나라의 경우만 하더라도
조선시대 이전의 사회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일부 학자들이 추정만 할 뿐이죠.
이것도 추정이지, 실제와는
다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저런 남은 자료를
토대로 추정을 해 보면
고려시대에는 여성들이 지위가
거의 현대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혹은 그 이상일 수도 있겠죠.
그 당시에 살아보지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면
여성의 지위가 급변합니다.
천천히 하락하다가
나중에 사실상 바닥을 기죠.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물론 중요 요인은 성리학에 있는데요.
그러면 왜 여성의 지위가
그렇게 급락하게 되는 것일까요?
저는 작용, 반작용을 생각해 봅니다.
고려시대에 여성지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높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뉴질랜드를 뺨 치는 정도일 것으로
추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당시 고려는 무역국이었으므로
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이고요.
그만큼 성적으로 문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잔재는 지금도 남아 있죠.
그렇게 성적으로 문란한 것을
여성 지위가 너무 높은 것에
원인이 있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누가요?
신진사대부들이죠.
그럼 신진사대부로 불리는
성리학자들이 어떻게 했을까요?
그래서 작용, 반작용이 생기는 것입니다.
골수분자들이 항상 문제인데요.
사회적 문제들을 한 요인에
몰아버리는 경향이 있죠.
이런 상황은 조선후기에 들어서면
더 극명하게 드러나는데요.
여성지위가 급락하는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결과적으로 간단하게 표현을 하자면
조선시대에 여성지위가 급락한 것은
결국 고려시대에 여성지위가
너무 높았던 것이
반작용으로 작용한 것이다라는 점입니다.
자신들의 지위가 높은 상황에서
일부가 그 점을 이용하여
과욕을 부린 셈이라고 할 수 있죠.
결국 그 결과는 여성지위의 하락이고요.
아마도 성적으로 엄청 문란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성리학이 조선을 장악하는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성리학을 보면 성적인 부분을
상당히 억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것도 일종의 반작용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조선시대 들어서면서
고려의 대중문화가 크게
쇠퇴하면서 거의 분서갱유 수준으로
사라진 것으로 보면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하긴 고려시대 궁중을 보면
혈통을 위해 근친상간도 심심하게 벌어지는데요.
아마도 이런 부분을 보자면
성적으로 상당하게 문란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죠.
아마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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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