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현물은 오르고, 선물은 내렸네요.
보합세의 한 모습이죠.
보합세에서 가끔 나오는 상황입니다.
별다른 것이 없다는 의미죠.
대충 변화가 나오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백워가 되었네요.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일까요?
일단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입니다.
주말동안 어떤 변수가 나올지 몰라도
일단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뭔가 분위기 변화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죠.
지금으로서는 뭐라고 하기 힘드네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날이 워낙 덥다보니
전기료 누진세가 이슈가 되었죠.
지금도 진행중이고요.
이런 저런 뉴스들이 나오는데,
이야기를 보면
가정용 비중이 13%인가 그렇다고 하더군요.
반 이상이 산업용이고요.
기업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우리나라의 경우에 무역국이다보니
그동안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
소비자나 국민들이
상당한 희생을 했죠.
전기료만 봐도 표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기업들에게 제공했죠.
그만큼 고용증가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인데요.
지금 보면 그렇지도 않죠.
기업들은 자기들이 잘나서
지금의 상황이 되었다고
완전히 착각을 하고 있죠.
그래서 생각이상으로 이기주의적이죠.
물론 국민 개개인으로 생각한다면
국가가 국민들에게 해 준 것은 없는 편입니다.
오히려 의무만 강조한 면이 많죠.
그러나, 기업은 다릅니다.
엄청나게 해 준 것이 많죠.
자금 빌려줘, 노동력 제공 해줘,
게다가 엄청난 특혜까지 줬죠.
그런 상황은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국민들이 국가에게 뭘 해줬냐고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기업들은 그게 아니죠.
그렇다면 지금처럼 국가가 어려운 경우에
기업들이 뭔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근데 웃기는 것이 오히려
기업들이 지금 더 요구하고 있죠.
부실기업들이 더 난리고요.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제 개인블로그이므로
제 느낌을 그대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그런 장점이 있죠.
저와 생각이 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건 어쩔 수 없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사회과학이란 것이 그렇습니다.
정답이란 것이 없죠.
자신의 주관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물론 그 주관이 윤리적, 법적 문제가 있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틀린 것일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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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