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아프고 우울하다면
증상 완화에 효과 있는 식품으로
지구상에서 숨을 쉬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스트레스를 받고 사실 것으로 봐지는데요
스트레스가 심하게 되면 혈압이 치솟고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도 한다죠.
약으로만 치료하기에는 부족한 매번 반복되는 증상들
이것 또한 스트레스입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식품이 있다고 합니다.
치료 효과가 있는 식품 중 손쉽게 구할 수 있는
10가지가 있어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바나나
중간 크기 바나나 한 개의 열량은 105㎉, 당분은 14g에 불과하지만
공복감은 가라앉히고 혈당은 서서히 올려준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B6 하루 섭취권장량의 30%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비타민B6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산을 도와 위기를 평화롭게
넘길 수 있게 해준다죠.
건포도
한 움큼의 건포도(약 60알)는 섬유질 1g과 칼륨 212㎎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두 성분은 고혈압 식사요법의 추천 대상이기도 하죠
건포도, 와인, 포도주스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심장혈관의 건강을
유지하고 혈압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는 수없이 많다고요.
요구르트
발효 요구르트 한 컵 반을 마시면 음식물이 장내를
잘 통과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답니다.
요구르트 속의 유익한 박테리아는 장내에 가스를 발생시키는 콩과
유제품 젖당 소화를 돕는다고 하네요.
살구
반으로 잘라 말린 살구 8쪽은 섬유질 2g과 나트륨 3㎎,
칼륨 325㎎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들 성분은 미네랄이 콩팥에 쌓여
결석(옥살산칼슘)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 해요.
양배추
양배추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이란 화학물질이 위궤양과 소화성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균을 박멸해주며 위종양 성장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죠.
또 한 컵의 양배추에는 섬유질 3g과 비타민C 일일 섭취량의 75%가
들어 있고, 칼로리는 34㎉로 낮기에 다이어트식품으로도 각광받는다고요
무화과
무화과는 섬유질이 풍부하답니다.
말린 무화과 네 알에 3g의 섬유질이 들어 있죠.
이 양을 매일 먹으면 부드러운 변을 규칙적으로 볼 수 있어,
치질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 하네요.
또한 칼륨 일일 권장량(3.5g)의 5%, 마그네슘 일일 권장량(280㎎)의
10%를 함유하고 있죠.
마늘
마늘에 함유된 정유는 질염을 일으키는
칸디다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한다고 해요.
이 곰팡이에 감염되면 질의 통증과 가려움, 분비물 이상이 생기는데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백리향이나 클로브(향신료), 심지어
오렌지에 들어 있는 정유도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죽인다고해요.
소스나 샐러드드레싱에 마늘을 첨가해보세요.
캐모마일 차
류머티즘과 당뇨병에 좋은 캐모마일은 소화성 염증, 경련,
가스 완화 효능도 지니고 있다죠.
뜨거운 물 280㎖에 캐모마일 두 티스푼을 넣고 20분간 놓아두세요.
이때에는 정유가 날아가지 않도록 뚜껑을 덮어두어야 하는데요.
하루에 서너 차례 마시면 역류성 식도염의
타는 것 같은 느낌을 막을 수 있답니다.
감자
중간 크기 감자 한 개에는 37g의 탄수화물이 함유돼 있는데 이것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준을 높여 긴장성 두통을 완화해준다고 합니다.
참치 통조림
800㎎의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85g의 참치 캔 한 개는
기분이 저조하거나 불안한 증세인 우울증을 치료해줄 수 있다고 하네요.
미국 심리학협회는 생선의 지방산이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추천한답니다.
해산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작은 베이글 한 개를
간식으로 먹어도 좋다죠. 탄수화물 37g이 기분을 끌어올려주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생성을 돕는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치료 효과가 있는 식품 중 손쉽게 구할 수 있는
10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모두 참고들 하시고 스트레스 받을 때 이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