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지루한 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별다른 변수는 없는 것 같네요.

이런 장이 앞으로 얼마나

더 이어질 수가 있을까요?

저는 그게 궁금하네요.

아마도 뭔가 변수가 나오거나

수급적인 요인이 있어야

움직일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다소 애매하긴 하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연휴동안 무슨 변수가 나올지 몰라도

일단 분위기는 별로네요.

한참 올림픽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변수가 없을 것이라 보는데,

이건 장담하기 어려운 문제죠.

대충 개인적인 생각인데,

올림픽 기간동안에는

별다른 것이 없을 것이라 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미국 대선은 조용한 편이네요.

아마도 올림픽에 묻힌 것 같습니다.

게다가 트럼프가 올림픽 전에

삽질을 심하게 했죠.

그래서 조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상황이

조금 달랐을 수도 있죠.

하여간 그렇게 트럼프가

심하게 삽질을 하는 바람에

금융시장은 조용한 편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투표 결과는 아직 알 수 없지만요.

아직 시간이 남았죠.

 

그런데 말입니다.

미국 대선 후보를 보고 있자면,

이건 누가 덜 떨어졌느냐를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둘 다 대통령감이 아니라고 할까요?

둘다 멍청하죠.

물론 머리들은 좋겠죠.

평범해서는 대통령 후보도 되기 힘드니까요.

그러나, 머리가 좋은 것과

멍청한 것은 의미가 다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힐러리도 문제가 있는 것이

힐러리가 싫어서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그런 유권자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입니다.

문득 음모론이 생각납니다.

정치권이라는 사회도

경우에 따라서 희생양이 필요하죠.

그곳도 인간사회이니까요.

필요한 경우에는 희생양이 있어야 합니다.

조직이란 것이 원래 그렇죠.

그런 면에서 둘 다 희생양으로 제격이죠.

분명히 인물들이 미국에도 있을 것인데요.

저렇게 덜 떨어진 후보들이 나왔다는 것은

머리가 더 좋은 사람들은

미리 빠졌다는 의미가 됩니다.

왜냐하면 대통령 임기로 지금이

그렇게 좋지가 않으니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긴 둘에게는 기회일 수도 있죠.

지금 아니면 대통령하기가 힘들테니까요.

생각하기 나름이긴 합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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