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콩)의 최근 5년간 흐름입니다.
농산물의 경우에는 변화폭은
원자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대신에 변동성이 자주 나오죠.
아무래도 농산물의 경우에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는데요.
경제상황과도 다소 관련이 있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기후변화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변화폭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변동성이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이런 이유로 어떤 면에서
투기자들이 더 좋아하죠.
파생의 경우에는 레버리지가 좋기 때문에
굳이 큰 폭의 변동성이
나오지 않아도 상관없으니까요.
그래서 농산물의 경우에는
투기자들의 영향도 받는 편입니다.
물론 이건 기후와 연관이 있는 편이고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의식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먹는 것이 중요하긴 하죠.
그래서 농산물 가격이 중요하고요.
변동성을 어느 정도 감안하더라도
농산물 가격이 낮은 편에 속한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투기자가 아닌 투자자들의 경우에는
농산물 가격은 참고용에 불과하죠.
저 자신도 농산물 가격은
가끔 한 번 정도 볼 뿐,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종류에 따라 가격흐름도
다소 다른 편이기도 하고요.
오늘도 오랜만에 한 번 본 것입니다.
일종의 참고용으로요.
대두의 가격을 통해
국제적으로 소비자들의 소득수준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도 있죠.
물론 그게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참고용이죠.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