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영국의 선거결과로 인하여
큰 변동성이 나왔습니다.
일단 선거결과로는 브렉시트인데요.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게 당장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재협상을 하게 되는데요.
이게 심리적인 타격을 주는 것이죠.
즉, 영국이 떠나거나 재협상을 하게 되면
다른 나라도 동일한 효과를 노리고
유럽연합에서 떠날려고 하는 현상이
도미노처럼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결국 유럽연합이 무너진다는 것이죠.
쉽게 이야기해서 연합에 금이 갔다는 의미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반응은
과민반응이라고 봅니다.
매매현황에서도 나오는 바와 같이
선물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눈치장세였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다른 나라도 시황도 안 좋은데요.
그렇다고 할지라도
우리나라 상황은 과민반응이라고 봅니다.
이 과민반응이 오늘로 끝일지
아니면 다음주 초반까지 이어질지는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주말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그러질 것으로 봅니다.
계속해서 이야기하지만,
영국의 브렉시트는
당장 큰 경제적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
심리적 영향이 큰 것이죠.
일단 이 부분은 두고 봐야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유럽연합에 금이 갔다는 것입니다.
안 좋은 선례를 만든 셈이죠.
개인적으로 유럽연합도 문제지만,
영국 자체에도 좋은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 결과는 장기적으로 나타나겠지만요.
어떻게 보면 영국이 몽니를 부린 셈이죠.
이 여파가 과연 앞으로
어떻게 나타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여간 피곤한 상황이네요.
어떻게 보면 이것도 하나의 신호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신호는 아니죠.
다만, 이 부분은 장기적인 것이라
단기적인 흐름은 또 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단 다음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심리적인 부분은 쉽게 흔들리지만
또한 상대적으로 빨리 회복하는 경향도 있죠.
물론 그렇지 않은 경향도 있지만요.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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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