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양매도에서 손실이 발생했네요.
실제로 양매도를 하다 보면,
손실이 발생한 것보다는
잦은 매매에 따른 수수료부담이 크죠.
증거금 문제로 물량에도 제한을 받는 것도 있고요.
가급적이면 증거금이 낮고,
수수료가 적은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이 나와서 이야기인데,
대체적으로 전산화가 이루어져 있는 상황에서
수수료가 너무 많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온라인화가 되면서, 수수료가 많이 하락하였습니다만,
증권사가 부담하는 것이 전산화에 따른 비용이라는 점에서
현행 수수료율은 다소 높은 면이 있습니다.
좀 더 낮출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주식시장의 경우에
어느 정도 지수에 올라야 버블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지금도 버블이라고 할 수 있죠.
버블이라는 것은 일단 기준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
그 기준이라는 것이 애매하죠.
과거, 일본의 경우에는 3만까지 올라갔는데,
지금의 시점에서 보면,
상당한 버블이 형성된 것이었습니다.
그이 비하면 우리는 비교가 되질 않죠.
이렇게 본다면, 앞으로 우리 지수도 상당히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이 또한 단순한 비교라 좀 그렇네요.
반면에 부동산을 생각해 보면,
상당한 버블이 형성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버블이 큰만큼 경제적인 충격이 크므로
너무 큰 버블이 형성되지 않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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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4.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