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달 초반에는 괜찮은 편이네요.
그래도 상황상 큰 변동성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외부변수란 것이 알 수가 없으니까요.
주위에 사시는 분들이 그러시더군요.
알게 모르게 물가가 참 많이 올랐다고요.
살기가 그만큼 어렵다고 하십니다.
가계부를 가져다 놓고, 계산을 해 보시면,
작년에 비해 물가가 많이 올랐음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마나 공공요금이 덜 올랐지만,
이것도 지금 억누르고 있는 것이라,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죠.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 가처분소득이 줄어드는 것과
금리인상의 단초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금리인상될 가능성은 낮습니다만,
풀려 있는 유동성을 고려하면,
앞으로 언젠가는 해야 할 것이 금리상승이죠.
이런 상황에서 두 가지 모두가 발생하게 되면,
일반 서민들은 더 살기가 힘들겠죠.
이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소비가 줄어드는 현상과 함께
자산에 대한 투자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에 연금 등이 있어
그 여파가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자산 성격에 따라 여파가 달리 나타날 수 있죠.
결과적으로 금융자산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주식의 경우에
환율효과가 사라진다면(평가절상 된다면),
더욱 더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죠.
기업들의 수익성이 줄어드니까요.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4.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