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이 파생만기일이죠.
생각보다 조용하게 넘어가는 편이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내일도 조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기일이라서 그런지
오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좀 늘었네요.
이것도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하죠.
낙관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매물소화과정이라고 할 수 있고요.
비관적인 관점에서는
체력소진이라고 할 수 있죠.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른 것입니다.
어제 모 주식사이트에서
비관적인 글을 봤는데요.
저보다 더 비관적이더군요.
그 분은 단기적으로도
별로 안 좋다고 보고 있는데요.
브렉시트와 중국의 MSCI지수 편입을
재료로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서 관련 자료를 검색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자세히 아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일단 브렉시트의 경우에
애매모호한 상황입니다.
설문조사에 따라 결과가 다르더군요.
반대가 조금 높은 것 같은데,
장담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을 봐서는
투표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6월 23일 투표일입니다.
이건 지금 뭐라고 하기는 어렵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충격을 줄 수 있는
그런 재료인 것으로 맞다고 봅니다.
그게 일시적인 것일지
아니면 장기적인 것이 될지는
지금은 알 수 없고요.
일단 6월 23일이 중요하네요.
날짜는 기억하는 것이 좋겠죠.
중국의 MSCI지수 편입은
단기적으로 그렇게 걱정할 문제가 아니더군요.
실제로 편입이 된다고 할지라도
내년 5월이 되어야 5% 반영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5년에서 10년에 걸쳐
완전히 편입이 된다고 하네요.
이 문제는 장기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문제는 아니고요.
물론 일시적인 충격을 줄 수는 있습니다.
심리적인 부분이죠.
따라서 단기적인 면에서
이 문제는 당장 문제가 될 재료가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이 재료의 영향력은
당시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는데,
일단은 단기적으로 큰 충격이 아닐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정일은 6월 15일 이더군요.
다만 말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중국이 MSCI지수에 편입되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주가에는
좋은 것이 없다는 부분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투자비중이 줄어드니까요.
물론 언젠가는 벌어질 일이므로
아주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의 주식시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MSCI지수에 편입된 것과
지수흐름은 그렇게 큰 관련이 없으니까요.
지수에 편입되어 있다고 해서
폭락이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죠.
결론적으로 심리적인 부분에서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큰 흐름을 제어하는 것에는
두 재료 모두 조금 미흡하다고 봅니다.
브렉시트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6월 23일까지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투표 결과에 따라서
좀 더 연장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고요.
물론 중간에 돌발변수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죠.
요즘 로보어드바이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장단점에 대해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아래 글을 참고하시고요.
(2016/05/05 - 개인적으로 추정하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장단점)
로보어드바이저인
드라코랩스 슈팅스타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하시고요.
(2016/05/08 - 로보어드바이저 드라코랩스 슈팅스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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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