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석유가격이 오르고 있는데요.
두바이유의 흐름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별다른 이야기는 아니고요.
석유가격 흐름을 보는
개인적인 생각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으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이미지는 두바이유의 최근 1년간 흐름입니다.
1년간 흐름을 보는 것은
최근 흐름이 제일 잘 나오기 때문입니다.
기간이 길면 가로의 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림이 조금 달라 보일 수 있죠.
잘 아시겠지만,
석유가격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두바이유가 있고, 브렌트유가 있고,
텍사스중질유가 또 있죠.
우리나라는 주로 중동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두바이유의 기준이 중요하고요.
이 정도는 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신문에서 이야기하는 기준은 조금 다른데요.
상황에 따라 제각각입니다.
큰 의미는 없고요.
가격은 유사하게 흐르는 편이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석유가격이 하락하면서
재고조정도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요.
최근의 상승은 미처 재고조정을 하지 못한 세력들이
재고조정을 위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요.
투기세력이 가미된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 다양한 요인이 있을 것인데요.
다소 의도적인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복합적인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계속해서
유가가 오를까요?
이 부분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정세가 변함에 따라서 상황이 다른데요.
경제적인 부분만 보자면,
추가적인 상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세계경제가 여전히 침체상황이니까요.
경제적인 부분에서 보자면,
추가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지금의 상승은 경제적인 부분과는
무관하다고 볼 수도 있죠.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습니다만,
지금 상황이 과하게 나온다면
추가적으로 다시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이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떤 상황이 나올지는 알 수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낙관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개인적인 추정이지만,
지금은 조정 이후의 반등이 아닌가 합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흐름이 나올까요?
그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