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오늘 옵션만기일인데요.
큰 상승이 나왔네요.
내부적인 요인이라기보다는
외부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힘은 프로그램 매매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고요.
파생상품과 관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위를 보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내일도 출렁거릴 가능성이 있네요.
하여간 내일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프로그램 매매현황이
결국 지수를 좌우할 것으로 보이네요.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총선이 끝났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봅니다.
현 정부에 대해 반감이 많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야당이 잘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여, 야 모두 마찬가지라고 보죠.
이건 개인적의 생각입니다.)
이제 독선적인 부분이
그나마 다소 완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긴 성정이 변하기는 어렵지만요.
레임덕이 오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독선적인 것보다는
차라리 레임덕이 더 나을 수도 있죠.
그만큼 현 정부가 하는 것은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제대로 하는 것이 없네요.
이건 개인적인 사견이고요.
또 하나 기쁜 것은
모 정치인이 낙선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주도적으로 파생거래 관련 세금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죠.
여당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낙선을 한 것인데요.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다음에도 또 낙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생명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그건 그렇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야당이 착각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유권자들의 생각이야 저도 알 수 없지만,
여당이 너무 못해서 야당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야당이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죠.
저도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근데 이번 결과를 보고
자기네들이 잘해서 얻은 것처럼 착각하고
엉뚱한 일을 벌릴 가능성이 있죠.
그렇게 되면 또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높죠.
착각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실 정치이야기는 피하고 싶은데요.
이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러나, 정치가 경제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치관련 기사를 살펴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말이죠.
정치적 의견은 다른 것입니다.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보통 사회과학 관련 의견이나 주장들은
틀린 것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대개는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이론서들을 보면,
다수설, 소수설이라는 것이 있죠.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걸 항상 생각했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은 다른 것이지
그 사람의 의견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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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