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네요.
박스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도 없는 편입니다.
외인들도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이건 어떻게 말하기가 어렵네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프로그램 매매인데요.
여전히 비우호적이네요.
이 부분이 바뀌어야 하는데요.
과연 어떤 흐름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는데요.
이건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오늘 저녁에 또 바뀔 수 있는 것이죠.
그냥 단기 흐름이 그렇다는 정도입니다.
국내기관들이 영 움직이지 않네요.
하긴 물위의 백조는 가만히 있지만,
물속의 다리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뭔가 다른 방법으로
지수를 방어하고 있을 수도 있죠.
검은머리 외국인 이야기야
이전부터 있었던 이야기고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외인들의 매매보다는
프로그램 매매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면에서 분위기는
여전히 안 좋다고 봐야죠.
오늘은 어제보다 규모가 커진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네요.
어제 연도별 출생인구를 봤는데요.
인구가 준 세대가 지금 중학생입니다.
그래서 아직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은 없는 편입니다.
하긴 억지로 이야기를 하자면
우유파동이 나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인구적인 이유도 있을 것이라 봅니다.
우유의 주 소비층이 주로
청소년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이들이 대학생이 되는 시기부터
서서히 경제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당장 대학 구조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죠.
아마 일부 하위권 사립대학은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닥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입생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아마 대학 서열도 천천히
변화할 것으로 추정되네요.
처음이야 재수생으로 인하여
별로 그런 것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느껴질 것으로 생각되네요.
대충 한 10년 정도면
확연하게 드러날 것으로 생각되네요.
군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이야 군대가기 힘들 정도인데요.
그만큼 밀려 있다고 하죠.
그러나, 이것도 길어봤자 10년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인적자원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하긴 이건 경제적 부분은 아니죠.
그 다음은 기업들이 영향을 받겠죠.
서서히 구인난을 경험할 것으로 봅니다.
대충 15년 봅니다.
이와 동시에 부동산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봅니다.
이건 15년에서 20년 봅니다.
물론 더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인구통계학적인 것이 보이게 되면
경제적인 부분은 더 빨리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동시적으로
연금부문이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것도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죠.
이런 면에서 보면
20년 이내에 사회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라 봅니다.
다른 요인이 없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인구통계학적인 면에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정부 여당이 선거 때문에
눈치를 보고 있는데요.
아마 그 당시가 되면
이민을 받아들이자고 주장할 것 같네요.
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요.
그런 논의가 아마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정치인들이 하는 것은 뻔하죠.
하여간 흐름을 대충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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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