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지루한 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별다른 것은 없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돌발변수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당장

낮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요.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단기적으로 분위기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강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말이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는데요.

위보다는 아래를 보고 있네요.

좋게 보자면, 에너지 축적과정이고,

나쁘게 보자면, 에너지가 소멸되는 과정이죠.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를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전자라고 보지만요.

하여간 국내기관들이

얼마나 호응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은 별다른 변화가 없네요.

 

가까운 미래

즉, 파국이 닥친 이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요?

 

개인적으로 파국이 닥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강제로 구조조정을 하니까요.

막대한 희생이 따르겠지만,

그만큼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봅니다.

물론 악화과정에서 최악의 상황이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위기가 닥치게 되면

사람들은 단합이 잘 되는 경향도 있죠.

물론 위정자들이 중요하고요.

희생양들이 희생당하고 나면,

아마도 누군가 나설 것이라 봅니다.

그 위정자들이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파국이 장기화될 수도 있고,

빠른 시간내에 잠재울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 그렇게 능력있는

위정자들이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요.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대신에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들은 그 파국에 적응을 하겠죠.

일시적으로 큰 혼란이 오는 것은

막을 수 없을 것이라 봅니다.

 

이런 파국이 지나가고 나면

국가나 사회나 리셋이 될 것이라 보는데요.

그러면 환경이 지금보다는

훨씬 좋을 것이라 봅니다.

여기에 새로운 기술의 발전으로

생산력이 늘어나게 된다면

상황은 더욱 더 좋아질 수가 있죠.

물론 파국 시기에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느냐에 따라

진정되는 시기가 길어질 수도 있지만요.

그런 진정시기가 짧을수록

상황이 더 좋을 것이라 봅니다.

중요한 것은 국가와 사회가 리셋된다는 점이죠.

기술은 더욱 발전할 것이고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사회가 도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좋은 의미의 사회일 수도 있고요.

그 반대의 경우일 수도 있죠.

그건 지금 장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요.

 

중요한 점은 사람들이

파국을 싫어한다는 것인데요.

그게 꼭 안 좋은 것이라고는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엄청난 고통을 당하겠지만요.

리셋이 된다면 그런 고통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닐 수 있죠.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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