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큰 변화는 없네요.
아마도 적어도 3월말까지는 현재 상황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윈도우드레싱으로 인하여
적어도 3월말까지는 쉽게 가격조정이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조정을 두 가지로 봅니다.
하나는 기간조정으로,
박스권내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제일 많이 나타나는 형태가 아닌가 합니다.
또 하나는 가격조정입니다.
바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하락을 말하죠.
주가란 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우상향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하락은 중간과정에 나타나는 일종의 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락을 가격조정이라고 부르죠.
가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일반투자자를 현혹하면서
10,000포인트를 외치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도 제 생애에서는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대충 앞으로 50년이내에는 나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급격한 인플레가 발생한다면,
나타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요.
앞으로 50년내에 달성가능한 포인트가 얼마나 될까요?
예상 자체가 무의미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4000을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지수가 올라가는 것에 대해 한계를 가지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어차피, 수요와 공급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므로
수요가 많으면 생각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수가 상승한다고 해서 투자자들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점을 유의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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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4.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