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 손실이 났는데,
가끔 이런 경우가 있죠.
신문기사에 국제기준의 회계를 도입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기사내용으로는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과거자료와 이후자료의 비교가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계열상의 분석이 어렵게 되죠.)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더욱 더 일반인들이 회계자료를 보기가 어렵게 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주석을 잘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 회계자료는 소비자가 투자자들이죠.
그런데, 중간의 대리인(기업)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조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보수적으로 봐서 과연 그것이 옳은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죠.
굳이 어려운 것을 이야기할 필요는 없고요.
신문기사 중에 일정규모 이하의 기업들은
수익성 등이 낮아질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결과적으로 지금은 수익성이 과대포장되었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적용될 기준으로 봐서 말이죠.)
반대로 해석하면, 현재 per가 낮다는 말이
타당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되죠.
그러고 보면, 이런 자료를 가지고 분석한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의미없는 행위일 수도 있겠네요.
기본적분석의 한계입니다.
원재료가 쓰레기이면, 나오는 자료도 쓰레기일 수 밖에 없죠.
결론적으로 전문가들이 자료를 가지고 하는 이야기들을
전적으로 믿을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 자료가 신뢰성이 있는 자료인가 여부는 물론이고,
그 자료를 제대로 해석했느냐를 판단해야 하죠.
일반투자자들이 그런 능력이 없으므로
일단 의심부터 하고 들어가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봅니다.
이 시장이 보통 일반투자자들을 유혹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 점 명심하고 자신만의 투자기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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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4.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