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양매도에게는 우울한 하루네요.
하긴 양매도하는 방법에 따라서는 상황이 조금 달랐을 것 같습니다.
외인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늘어난 것은
신규상장된 대한생명의 영향이 큰 것입니다.
외인들이 갑자기 왜 대규모 매수를 했을까요?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것일까요?
아님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그들의 의도가 뭘까요?
시간이 답을 주겠지만, 궁금하네요.
화폐전쟁의 시각에서 보자면,
과거에는 인플레와 통화긴축으로
다른 나라와 국민들(주로 중산층)의 부를 강탈했다면,
지금은 금융시장을 통해 그들의 부를 강탈하고 있죠.
물론 금융시장은 주로 주식시장과 파생시장이죠.
그들에게서 자신의 부를 지키고 싶다면,
금융시장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은 방법이고,
(물론 제일 좋은 방법은
항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방법을 찾는 것이죠.)
인플레와 통화긴축까지 방지하고 싶다면,
자신의 부를 황금이나 외화, 부동산에 골고루 투자하고,
빚을 지지 않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즉, 실물투자를 적정수준으로 해 놓고,
유동성을 위해 적정수준의 화폐를 보유하되,
자국화폐보다는 외화를 보유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죠.
이 경우에 외화도 어느 한 나라의 외화만 가져서는 안되고,
여러 화폐를 포트폴리오 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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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4.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