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선물과 현물의 베이시스가 크게 벌어졌네요.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양매도에게는 유리한 장이네요.
등가합은 낮은 편입니다.
외부변수가 없다면,
지루한 장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네요.
당장 급격한 변동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외부변수가 문제이긴 합니다.
워낙 현 상황이 예측하기가 힘드네요.
대체적으로 지도층은 사람들을 이끌어 갈 뭔가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고,
뭔가 뚜렷한 목표와 함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죠.
구체적일수록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현 정치권을 보면 참 암담합니다.
뚜렷한 소신도 없어,
구체적인 청사진도 없어,
카리스마는 말할 것도 없고,
결정적으로 자기들 이익만 챙기려고 하고 말입니다.
여권이야 진작에 포기를 했습니다만,
제일 안타까운 것은 대안이 되어야 할 야당이
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50보 100보인 것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이육사의 시가 생각나네요.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4.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