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보합세의 연장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이렇게 올 해 마무리를 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거래일이죠.
올해 첫 날 선물 기준으로
시가가 244.05였으므로
오늘 종가 240.45을 보면
연봉으로 음봉이네요.
한해동안 오락가락했지만
지수 수준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합인 편이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위를 보고 있는데요.
아마도 개인의 경우에
연초에 나쁘지 않을 것이라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휴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큰 일은 없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별다른 것이 없는 상황이네요.
연휴기간동안에
올해내에 일어날 것들을
하나 하나 나열해 보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 봅니다.
중요한 것으로는
금리인상, 4월 총선,
미국 대선 등이 있겠네요.
그 이외에 자잔한 일들이 있을 것이고요.
돌발변수는 지금은 예상하기 힘들고요.
미국 대선이라는 점에서
오바마의 레임덕이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그런 면에서 미국에서
의외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죠.
생각과 달리 조용하게
넘어갈 가능성도 분명 있지만요.
FRB가 금리인상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도 관건입니다.
적어도 3% 수준까지는
올릴려고 할 것인데요.
이게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천천히 올린다고 했지만,
2017년에는 금리인상 하기가 어렵다고 봐야죠.
오히려 되돌림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봐서 그런 현상이 나온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고 봐야죠.
이건 먼 훗날의 이야기고요.
(그렇게 먼 이야기도 아니지만요.)
그리고 아마도 마감시황은
이 블로그에서
마지막이 아닐까 합니다.
신년부터는 다른 블로그에서
마감시황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여긴 물론 그대로 두고요.
자세한 것은 곧 공지처럼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일단 계획은 그렇습니다.
내년부터는 달리 해 보려고요.
그렇다고 크게 달라지는 것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사하다고 봐야죠.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요.
연휴동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미리 인사를 드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