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그동안 조금 오르더니
다시 되돌림 현상이 나왔네요.
무조건 올라가기는 힘들겠죠.
별로 힘있는 상황이 아니었으니까요.
지지만 하면 된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습니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죠.
그래도 조정은 대충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게 떨어질 것 같지는 않네요.
일시적인 변동성이야
항상 있는 것이고요.
이번 주가 올해의 마지막 주네요.
날짜로 3일 남았고요.
거래일로는 2일 남은 것 같습니다.
마무리를 잘 해야 할 시점인데요.
배당을 받을 생각이었다면
오늘까지 매수해야죠.
내일은 배당락이 있네요.
앞으로의 경제상황에 대해서
낙관적으로 보는 견해도 있고요.
비관적으로 보는 견해도 있는데요.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
많이 아는 것도
별로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19세기 말엽의 상황은
공산주의 사상이 나올 정도로
상당히 안 좋았습니다.
양극화가 엄청나게 심했고요.
참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문제가 많았던 시기죠.
아마도 그 시절에 살았다면
저 역시도 사회에 엄청나게
환멸을 느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럽만 그런 것이 아니었죠.
다른 세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동양권으로 보면
중국은 청말무렵이었고요.
우리나라는 세도정치가 한참 기세를 떨치다가
대원군이 정권을 잡을 시기였죠.
그나마 조금 괜찮았던 곳이
아마도 일본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그 이전 시대(16세기 경)가
더 엉망인 사회였으니까요.
한참 발전하던 시기라
상대적으로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소 혼란스러웠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에 비한다면
상당히 좋았을 것으로 봅니다.
결국 이 사회경제적 문제들이
결국 2번의 세계대전을 가져오죠.
여러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국제질서의 개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급과잉이 해소되는 상황이었고요.
(주로 2차 대전이 그렇지만요.)
지금의 상황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 당시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지만,
지금도 공급과잉이 문제가 되고 있죠.
여기에 사회도 좋지 않고요.
온갖 문제들이 산재해 있죠.
이는 결국 어떤 식으로건
해결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언제일지 알 수 없지만요.
지난 시기는 거의 50년이 걸렸는데요.
이번에는 과연 얼마나 걸릴까요?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