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거래대금이 조금 줄었네요.
소강상태라고 하겠습니다.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는 기사들이 보이네요.
나라마다 상황이 다르죠.
따라서 비슷한 경향(추세)을 보일 수는 있지만,
거의 유사한 상승율을 보일 수는 없다고 봅니다.
유사하게 되기 위하여 더 올라야 한다는 말은 논리가 빈약하죠.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심리적인 안정이 더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뭔가 희망이 보여야 하겠죠.
굳이 모든 사람들이 가지는 희망일 필요는 없겠죠.
투자를 하는 사람들만이 느끼는 희망이면 충분할 것입니다.
그래서, 금융시장은 일반인들과는 괴리를 가지죠.
어제 미국이 장중에 상승한 이유도
오바마가 진행하는 건강보험 개혁안이 쉽지 않다는 것 때문이라고 하네요.
즉, 금융시장은 대중의 이익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금융은 기업의 자금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은 금융이 주가 되어 버렸죠.
우리나라가 미국과 같은 대규모 국가라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할 것입니다만,
조그마한 나라가 과연 그럴 필요가 있을까 의문스럽습니다.
하긴 무섭다고 피하는 것은 능사가 아니죠.
그렇지만, 그런 금융시장에 참가하기전에
충분한 교육을 시켰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결국 우리나라 지도층들이 무능했다는 이야기죠.
준비없이 참가한 결과, 엄청난 낭패를 봤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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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4.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