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어제의 반대 현상이네요.
어제 뭔가 기술적인 것이 있었든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런 상황이 안 나오죠.
심각하게 걱정을 했는데요.
당장은 아닌 모양입니다.
하긴 또 모르죠.
내일 또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아직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고요.
파생양도세는 이런 저런 말들이 있는데요.
대충 들은 바로는
5%라는 이야기도 있고, 10%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아마도 매번 이익을 남기면 그 비율만큼
증권사에서 떼 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리 예납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 다음 해 5월에 정산하는 것 같습니다.
종합소득세와 유사하다고 보면 되겠네요.
실제로는 어떻게 운용될지 모르겠는데요.
예납을 하게 된다면
제가 생각한 것처럼 영향을 줄 것으로 봅니다.
그게 아니라 예납이 없이
다음 해 5월에 정산이 된다면
영향이 좀 더 뒤에 나타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아마 예납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하건간에 당장은 아니지만
결국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봅니다.
시장규모가 줄어드는 것이죠.
물론 새로운 신규진입자가 많다면
별다른 문제가 없겠지만,
글쎄요.
경제도 안 좋은 상황에서
과연 신규진입자가 많을까요?
그건 알 수가 없죠.
앞으로 어떻게 운용을 할지 모르겠지만,
장기간으로 보면 결국 시장규모는
줄어들 것이 명백하다고 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메리트가 줄어드는 것이죠.
지금 당장의 일은 아니지만요.
장기적으로 봐서 악재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2030년에서 40년 사이가
최고 정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민연금의 자산이 제일 클 시기죠.
그 이후부터는 답이 없습니다.
국민연금을 대체할 연기금이 없으니까요.
물론 이 시가는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하겠습니다.
된통 한 번 당하고 나면
주식투자를 크게 줄일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실제로 그럴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요.
따라서 어쩌면 장기적으로
우상향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을 따라갈 가능성도 있죠.
하여간 장기적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작성해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양적완화를 대규모로 해서
파탄의 시기를 미뤘지만,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죠.
결국 언젠가는 파탄이 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이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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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