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고요.
지루한 장이 이어지고 있네요.
등가합을 봐서는
당분간 조용할 것 같습니다.
의외의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요.
등가합이 상대적으로 너무 낮은 편이네요.
시장참가자들은 보합을 보고 있는 것인데요.
너무 낮아서 또 불안하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매매상황이야 일시적인 것이니까요.
그냥 장 분위기가 그랬다는 정도죠.
이건 오늘 저녁에도 바뀔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냥 참고용 정도입니다.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그렇죠.
27일 블랙프라이데이이던가요?
아마도 그렇죠?
잔뜩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네요.
하여간 연말입니다.
분위기는 별로 나쁘지 않을 것이라 보네요.
돌출변수가 나온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그럴 가능성은 일단 낮아 보입니다.
터질 것 같았으면 벌써 터졌겠죠.
금리인상이 변수이긴 한데,
이건 지금으로서는 뭐라고 하기가 그렇네요.
다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친 척하고 1%를 올릴 것은 아닐테니까요.
그럴 깡도 없는 것 같고요.
하는 짓을 봐서는
자기네들이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죠.
자기 변명만 하고 있더군요.
버블이 커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한 마디 언급도 없더군요.
제로금리나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서는
한 마디 언급이 없고요.
자기들 생각으로는 그게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지금의 경제상황을 그들은
정상적인 것이라 보고 있는지
그게 참 궁금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자기 긍정에
정신이 나간 것처럼 보이네요.
머리들이 엄청 좋은 사람들인데요.
이처럼 자기 만족에 빠져 버리면
답이 없다고 봐야죠.
인터넷이나 모바일 같은
새로운 기술이 나와서
수요를 일시적으로 끌어들인다면
잠시 또 시간연장을 할 수는 있겠죠.
과거 인터넷이나 모바일이 한 것처럼요.
근데 그런 것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별다른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데 말입니다.
로봇은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요.
전기차는 태생적인 문제점이 있고요.
뭐가 있을까요?
과연 그런 것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두고 보면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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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